경기도가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'2024 경기주류대상'을 개최합니다.
행사엔 140여 개의 부스에서 품평회, 칵테일쇼, 경매쇼 등이 진행되고, 경기미 밥 짓기·쌀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.
행사의 백미인 품평회의 경우 출품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이어야 참가할 수 있습니다.
탁주, 약·청주,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, 금상 1점, 은상 1점씩 모두 9점을 시상하며 수상업체에는 시상금과 함께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줍니다.
경기도 주류업체이거나 타 시도의 주류업체 중 경기도 농특산물을 사용하면 무료로 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,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입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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